img
2026.08.18 15:19:46 update

204명이 신명의 판을 벌이는 장- 신평 초등학교

2013.10.21 11:51:00

3화음 프로그램으로 인성, 특기, 실력을 겸비한 인재 배출에 기여

(당진=더데일리뉴스) 교육이 풀어나가야 할 방향은 미래 인재 배출에 있다. 이러한 명제를 전제로 했을 때, 급변하는 시대를 가장 빠르게 흡수해야 할 곳이 바로 교육장이며, 일선 교사들은 부단히 세계의 흐름에 촉을 세우며 실력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국내 교육계의 현실은 여전히 산업사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서열을 전제로 한 엘리트 양성에만 치우쳐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초등교육 역시 명문대 합격을 위한 선생 과정을 하는 곳으로 변질 돼 버렸다. 과연 학교와 학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조차 무색한 것이 현실이다.

학교가 바로 서야 미래 인재가 바로 선다

이러한 현실 속에, 3화음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인성과 풍부한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있어 탐방을 해 보았다.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신평 초등학교는(교장 이범명, 이하 신평초) ▶1인 1악기 ▶1인 1운동 ▶1인 1특기를 통해 인성과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능력을 갖춘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일부 초등학교가 입시를 목적으로 선생 학습에 열중할 때 신평 초등학교 학생들은 악기를 불고, 공을 차며, 그들의 특기를 키워가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화의 물결의 한 가운데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강남 스타일이 세계에 대한민국을 각인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명문대 수석 졸업생도 아니며, 아이큐가 뛰어난 천재들도 아니었다. 그저 부단히 그들의 특기를 살려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해온 평범한 학생들이었다.

신평초 학생들의 밝은 미소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담겨 있음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듯싶다.

천하무적 팔방미인-신평초

이러한 학교의 방침은 주요 교육 실적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2012 과학 독후감 쓰기 충청남도 대회 은상, 2012 교육 동체 독후감 쓰기 충청남도 대회 은상, 독서 골든벨 당진시 대회 은상, 당진 방과후 수기대회 장려상, 교육감기 육상대회 당진시 선발대회(멀리 뛰기) 2위 입상, 교육장기 시름대회(용사급) 3위 입상, 제 40회 소년체육대회 당진시 선발대회(멀리뛰기) 2위 입상, 제 12회 면천 진달래민속축제 (백일장 대회) 3명 입상, 제 29회 전국 청소년 종합예술경연대회(사물놀이, 은상) 2012 바른품성5운동 문화백일장 대회 (차상) 제 12회 협회장기 댄스스포츠 대회(대상) 등, 2012년에만 획득한 실적이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실적이 의미 있는 이유는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에 있다. 이는 전인 교육을 중시하는 신평초를 이끌고 있는 이범명 교장의 교육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범명 교장의 슬하에 있는 신평초의 학생들은 그야말로 천하무적, 팔방미인에 등극한 행복한 어린이 들이 틀림없다.

학교의 문이 개방되어야 인재들이 세계로 뻗어나간다

신평초를 이끌고 있는 이범명 교장은, 무엇보다 학교가 열려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학부형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학내의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위함이다.

교육 공개의 날은 형식적인 것에서 탈피, 교장이 직접 학부형들과 면담을 통해, 직접적인 학부형들의 고충과 개선 사항을 받아들이고 있다. 준비중인 “어머니 합창단” 역시 교장 선생님이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학교의 대소사엔 교장선생이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일선 교사들 역시 부지런해 질 수밖에 없다. 이범명 교장은, 한 마디의 말없이 행동으로 학교 전체를 이끌고 있는 지혜로운 리더였다.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가 미래를 이끈다

신평조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댄스스포츠, 독서논술, 미술, 사물 놀이, 영어, 오카리나 및 우쿠벨레, 칼라믹스, 바이올린, 플루트, 영재과학, 주산 암산, 수리탐구 등 교과 과정은 꼭 필요한 것만, 특기 적성을 넘치게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력이 세계로 발화되는 통로는 바로 감성이라는 것을 이범명 교장은 직관한 것일까?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인재상이 분명하다. 이 분명한 명제를 특색 사업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화 하고 있는 신평초를 교육계는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바로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백재호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재호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