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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서울무용제 화려한 막이 오르다

2013.10.28 10:54:00

근현대의 한국 무용이 만나는 특별한 예술축제

▲ 제34회 서울무용제 경연 대상 부문

(서울=더데일리뉴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망라한 전 장르의 무용 축제가 시작한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4회 서울무용제>는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발족돼 근현대 무용계 역사의 자취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축제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10월 29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자유참가작 공연, 경연대상작 공연으로 이어지고 마지막날 11월 17일(일)에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대상을 수여한 박시종 무용단의 ‘나와 나타샤와 시인’, 우수상을 수상한 발레블랑의 ‘푸른 피’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서 선보이는 초청공연은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지정한 명작무 5작품과 역대 서울무용제 대상수상단체와 전국무용제 대상수상단체를 초청해 우수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국 무용의 전통을 응축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명작무 5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관객들은 명작무 5호, 9호, 10호, 11호, 12호를 보면서 근대와 현대의 이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명작무는 오는 10월 30일(수)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명작무 5호 송 범 <참회>, 출연: 손병우

● 명작무 9호 김상규 <화랑>, 출연: 박종수

● 명작무 10호 배명균 <혼령>, 출연: 김수현

● 명작무 11호 황무봉 <무아의 합장>, 출연: 김주상

● 명작무 12호 이숙향 <밤길>, 출연: 이숙향

한편, 서울무용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경연대상작들의 무대는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들 중 대상을 수여한 1개 단체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고, 우수상 1개 단체는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안무상, 연기상, 음악상, 미술상이 준비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후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재)서울문화재단, YTN, Arte-TV, 협찬에 한국정책금융공사, 미래그룹, KB산업은행이 함께 한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예매처는 한국공연예술센터(http://www.hanppac.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744-8066 / 02-3668-0007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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