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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교수, IT인재 함께 키운다

2013.11.11 17:49:00

(인천=더데일리뉴스) 올해도 대학 입시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천편일률적인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계의 변화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대학교수와 일선 교사들이 나선 것.

인하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권장우)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기술교과협의회(회장 김민규)는 창의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을 이끌어 갈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술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국영수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는 학생들이 산업현장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기회가 부족하고, 창의적인 기술인재 양성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특히 본 협약은 기술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협력해 실제 교육현장에 유용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창의 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용 ▲기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교현장 등의 의견 수렴 및 반영 ▲교육수요 발굴·창출·활용 등 발명 교육의 확산을 위한 노력 ▲기술교육 교재·자료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기술인재 육성 이슈에 관한 정책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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