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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지출 줄이려면 은행별 금리비교 사이트 확인하라

2013.11.26 18:04:00

(서울=더데일리뉴스) 이제는 제대로 된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은행별 금리비교 사이트부터 이용해야 조금이라도 가정의 이자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3년 전 주택을 구입하면서 3억 원 대출을 연 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인터넷으로 아파트담보 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를 통해 연 3.02%의 ‘이자 싼 곳’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한 달에 120만 원 내던 이자를 75만 7500원으로 줄이면서, 월 45만원, 연간 500만 원가량 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지난 15일 코픽스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한 시중은행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보다 코픽스금리연동 변동금리대출비중을 늘리기 위해서 할인금리를 적용하여 최저 연3.08%까지 판매해 오다가 11월 말까지 추가로 0.05%p를 더 인하, 거기에 이번 코픽스금리 0.01%p 인하까지 더해져 최저 연 3.02%부터 판매했다.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의 관계자는 “국내경기회복세와 가계부채등의 위험요소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동결되었지만 최근 국고채금리도 연일 인상과 하락을 반복했고, 내년에는 미국의 양적완화축소 움직임 등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우려가 있어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을 하려는 고객이나 기존 높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자 싼 곳으로 갈아타기하려는 고객들은 코픽스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지금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주택매매수요증가가 예상되어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문의도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높은 이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이자가 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꼼꼼히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를 통해 현 시장상황에서 가장 저렴한 대출을 받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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