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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얀마서 건강증진캠페인 전개

2013.12.10 17:19:00

(서울=더데일리뉴스)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미얀마에서 ‘루다잉 짠마제보 (미얀마어: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증진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무료진료 및 보건의료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미얀마는 5세 이하 어린이의 약 20%가 저체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보건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다. 열악한 의료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생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이 대다수다.

양사는 건강증진캠페인을 본격 전개하기에 앞서 두 달간 5개 지역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 의료진과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보건의료교육을 정교화하고 의료진을 보강했다.

LG전자와 서울대학교병원은 9일~10일 미얀마 최대 상업도시인 ‘양곤 (Yangon)’에서 280km가량 떨어진 ‘삐이(Pyay)’ 지역에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지 의료진 5명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틀간 현지주민 400여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했다. 주민들이 위생보건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고혈압, 당뇨, 영양학, 위생 등 다양한 주제로 보건의료교육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캠페인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을 높이고자 검진장소 옆에 별도 장소를 마련해 노래자랑대회, 포켓포토를 활용한 즉석 사진 선물, 3D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하루 2,000 여 명에 육박하는 지역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흥겨운 지역축제가 됐다.

곽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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