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프리카에 ‘이동식 영화관’ 제공
2013.12.10 17:32:00
(서울=더데일리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메가박스(대표 여환주)와 손잡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 프로젝트 ‘시네마 천국’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네마 천국’ 프로젝트는 대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개발도상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하여, 영화를 통한 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작년부터 SK텔레콤과 메가박스가 함께 진행해 오던 대중문화 후원 프로젝트 ‘가능성의 상자’의 일환으로, 후원 지역을 해외로 확대한 것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시네마 천국의 첫 시범 상영회는 지난 10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대도시가 아닌 띠에스, 꺼르무사 등 교외 지역을 상영회 장소로 선정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사진 촬영 등 재미난 문화 행사도 펼쳤다.
상영회에는 매회 5백 명 가량의 현지인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꺼르무사에서는 예고된 입장시간 2시간 이전부터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 안전 사고 방지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출입을 통제하기도 했다.
상영회 전후에는 식사 봉사, 손씻기 교육 등 주민들의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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