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올 하반기부터 다마스와 라보 생산 재개
2014.01.07 17:34:00
(서울=더데일리뉴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강화된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을 충족하지 못 해 지난 연말 생산을 중단한 경상용차 다마스(Damas)와 라보(Labo)에 적용되는 일부 기준을 유예 받아 차량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올 하반기 중 본격 생산을 재개한다.
경상용 차량의 주요 수요층인 소상공 업계의 생산 재개 요청에 따라 관계부처 및 업계 협의를 진행해 온 한국지엠은 주행 최고속도(99km/h) 제한장치와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On-Board Diagnostic),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새롭게 개발 적용해 안전과 환경기준에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여기에 수반되는 차량 설계변경과 생산설비 재배치, 관련 부품협력업체 계약 등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올해 하반기부터 차량 생산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상용차 중 경차 혜택을 받는 유일한 경상용 승합 및 트럭형 차량인 ‘돈 버는 차’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1991년 첫 출시 이 후, 저렴한 차량가격과 유지비로 23년간 중소 상공인 및 자영업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다마스와 라보에 대한 관계부처의 관심과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련 연구개발을 마치고 신속히 생산을 재개해 경상용차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향후 더 높은 제품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경제형 차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파크 LPG 밴(Spark LPG Van)모델을 13일부터 판매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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