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실전준비체제 돌입
2014.02.17 17:48:00
(광주=더데일리뉴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5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촌, 경기장 등 필수 인프라는 물론, 경기운영체계 등 분야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는 경기가 열리는 광주와 전남·북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해 일일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실전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하계U대회는 환경대회(Ecoversiade), 평화·인권대회(Peaceversiade), 최첨단IT대회(ITversiade), 문화대회(Cultureversiade)를 비전으로 내년 7월 3일부터 광주과 전남·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와 관련, 1만2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머물게 될 선수촌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재건축 방식을 채택해 선수촌 문제를 해결했으며 100% 분양을 마쳐 ‘창조행정’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시설 총 68곳 중 4곳은 신설하고 나머지 64곳은 기존시설을 개보수해 활용함으로써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환경대회 실현에도 기여했다.
이 가운데 새로 건설하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양궁장, 국제테니스장은 내년 3월 완공할 계획이며, 개보수시설은 6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남부대와 광주여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업비를 절감했고, 대회 후에는 학교에 운영권을 주어 사후 관리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건립하고 있다.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는 전국에서 12만명을 모집해 지역대학과 시·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상설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U대회의 주체인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유니프렌즈, 서포터즈 등의 활성화로 대회홍보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곽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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