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등학생 38%의 장래희망은?
2014.03.28 17:0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은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일례로 30~40년 전 초등학생의 대표적 장래희망이었던 대통령은 오늘날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 상반기 통계청에서 발표된 장래희망 순위를 바탕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2014년 3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6일간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2,333명의 학생 중 38%가 연예인을 장래희망으로 꼽았다.
설문결과 초등학생이 장래희망 순위는 연예인 891명, 운동선수 415명, 교사 325명, 의사/간호사 280명, 판사/변호사 211명, 공무원 211명 순이었다. 2013년 자료와 함께 봤을 때 운동선수, 교사, 연예인, 의사 등의 직업이 대표적 장래희망인 것을 알 수 있고 교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은 고수익 전문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즈캠프에서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에 영향을 주는 사람에 대한 설문도 함께 진행했다. 응답결과 부모님을 꼽은 학생이 1,449명으로 58%의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부모님 외에는 선생님 260명, 사회적 명사 255명, 국내외 위인 253명 등의 답변이 있었으나 부모님과의 차이는 너무나 컸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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