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통합관제센터 활발히 운영
2014.04.24 17:40:00
(포항=더데일리뉴스) 지난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포항시 통합관제센터가 절도사건 현행범 검거, 학교 내 방화용의자 검거,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등 시민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 21일 23시 43분경 장성동 일대에서 차량털이 특수절도범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배회중인 청소년들을 수상히 여겨 집중 모니터링하던 중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차량털이 특수절도 범행 현장을 적발했다.
센터는 즉시 북부경찰서 상황실과 인근 장성파출소에 긴급 연락하고, 경찰 및 순찰차 출동을 위해 현장 범행 상황과 위치를 신속하게 지령함으로써 사건 발생 7분 만에 피혐의자 3명을 범행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다.
이는 통합관제센터 내 모니터링 요원과 감독경찰관(남부경찰서 권창섭 경위)이 범죄 의심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이뤄진 성과이다.
센터는 지난 3월 16일에도 흥해 달전초등학교에서 불장난하는 학생을 모니터링해 인근 파출소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을 적발해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센터는 2개월여 동안 24시간 모니터링 활동으로 경찰 현장출동 50여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수사협조 영상정보자료 110여건 제공 등 많은 운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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