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 2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막
2014.05.15 16:28:00
(제주=더데일리뉴스) 제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28~30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주포럼의 대주제는 ‘새로운 아시아 설계’로 외교·안보 등의 세션을 통해 종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영토 및 역사를 둘러싼 갈등의 평화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경제·경영 부문은 동아시아 경제협력과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평화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도자세션과 2개의 특별세션을 비롯해 ▲평화(외교·안보) 20개 ▲경제·경영 14개 ▲지역개발 9개 ▲문화 8개 ▲환경 6개 ▲여성 3개 등 6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50여개국에서 3500여명이 참가하며, 제주 관련 세션이 12개에 달해 제주 지역의 주요 아젠다를 국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직 외교부 장관들이 발제를 하고 국회의원과 학자, 언론이 등이 토론하는 시간과 한·중·일 기업 경영인들이 소통하는 ‘한·중·일 경영자 교류회’, 한·미·중·일 4개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차세대 지도자 교류회’ 등도 마련된다.
이번 제주포럼은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포럼’을 표방하며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Korea: The Impossible Country)의 저자 다니엘 튜더와 미국 20대 기업 최초의 여성CEO이자 6년 연속 경제전문지 ‘포춘’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CEO’ 1위에 오르기도 한 칼리 피오나 전 휴렛팩커드 회장 등의 세션에 도민과 학생의 자유로운 참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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