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출범대회 가져
2014.05.27 13:21:00
(서울=더데일리뉴스) 송월주 스님과 이세중 변호사를 비롯한 종교,법조,교육,문화 등 사회 각계 원로들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운동을 일으켜 나라의 방향을 바꾸자”며 분연히 일어섰다.
이들은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 출범대회를 갖고 전 국민적 반성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국민운동’은 지난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종교·경제·문화·학술 등 각계를 대표하는 118명의 발기인이 모여 출범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 1000명이 넘는 각계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민운동 출범대회에서는 상임대표로 송월주 스님(불교), 이종윤 목사(기독교), 이한택 주교(카톨릭), 이세중 변호사(법조계), 김진현 전 장관(언론계), 이상훈 전 장관(국방안보), 최열곤 전 교육감(교육),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문화예술), 김정숙 여협회장(여성계)을 추대했다.
앞으로 국민운동은 이들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 국민적 반성운동 전개 △사회지도층 및 기득권층부터 모범실천 △부정부패 척결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국민감시운동 전개 △국민통합운동 전개 △통일기반 조성운동 병행 등 6대 과제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각계 사회 원로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사회는 오로지 성장만을 위해 달려오면서 비리와 부조리, 공동체의식의 상실, 책임윤리의 실종, 관료주의와 이기주의, 안전불감증 등 갖가지 병폐들을 누적시켜 왔다”며 “이제는 성장 일변도에서 공동체주의, 정신주의, 삶의 질을 존중하는 신뢰와 도덕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전 국민이 나서야 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선진화시민행동 사무총장(010-3809-4001)로 하면 된다.
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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