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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 시민편의 ‘업그레이드’

2017.07.07 07:34:00

27대 확대 설치 및 노후기 38대 교체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교체 [더데일리뉴스]청주시가 시내버스 이용자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9월말까지 7억 원을 들여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와 교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는 택지개발지역 및 시 외곽 지역의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라 설치요청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27대(상당구 1대, 서원구 6대, 흥덕구 12대, 청원구 8대)가 추가된다.

노후 안내기 교체는 설치된 지 8년이 넘어 잦은 장애로 인한 시민 이용불편이 많은 38곳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현 574대)는 총 601대로 확대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안내기는 함체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맞도록 설계했다.

승강장 환경에 따라 42인치와 32인치를 선별 적용하고 화면 해상도와 밝기를 크게 향상시킨 LCD 대화면을 도입해 이용편의를 향상했다.

기능면에서는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버스 진입 시에만 제공하는 음성안내 서비스를 확대해 화면터치로 표시되는 모든 도착정보도 음성안내를 제공한다.

또 목적지 검색 화면에서 도착지 승강장 명칭의 초성만 입력하면 승강장명과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어 노선별 환승까지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도착 예정 버스의 차내 혼잡 안내기능 도입, 예산절감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BIT) 제작 프로그램 표준화, 버스 차내 장치(OBE) 기성품 사용을 추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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