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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11:34:45 update

‘나는 솔로’ 맨발로 달린 영자, 영철 향한 한마디가 분위기 바꿨다

2026.07.29 11:34:45

사진=SBS Plus, ENA
▲ 사진=SBS Plus, ENA

끝났다고 생각했던 감정이 마지막 기회 앞에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2기 돌싱남녀가 ‘슈퍼 데이트권’ 7장을 놓고 마지막 팀 대결을 펼친다. 승부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영철과 영자의 관계에도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찾아온다.

출연자들은 마지막 종목인 계주에 나서며 끝까지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냇가를 통과하는 코스에서 연이어 넘어지는 상황이 벌어지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승부가 이어진다.

한 솔로녀는 초반 질주를 이어가다 갑자기 쓰러지고, 물에 젖은 바지 때문에 다시 균형을 잃는다. 뒤따르던 상대팀 솔로녀까지 함께 넘어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결승선을 앞둔 순간에도 긴장감은 계속된다. 선두를 달리던 주자가 넘어지면서 역전 기회가 생기지만, 뒤따르던 상대 역시 다시 넘어지는 예상 밖 장면이 펼쳐진다. 이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이게 말이 돼?”라고 놀라워하고, 데프콘은 “컷! 잘했다. 연기자분들, 수고하셨다”라며 영화 같은 전개에 감탄한다.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영자였다. 그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달리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승리를 위한 질주가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은 마음이 담긴 선택이었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만약 ‘슈퍼 데이트권’을 딴다면 영철 님에게 사용하고 싶다. 다시 이야기해보면 마음이 올라올 수도…”라고 밝히며 영철을 향한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이어 영철을 만나 “나는 오빠를 진짜 좋아했어”라고 고백하며 관계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다.

이에 영철도 “어제 일을 만회하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을 지켜본 데프콘은 “다시 1일 차인가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시작 가능성을 언급한다.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두 사람의 감정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오늘(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의 주인공과 32기 돌싱남녀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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