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 냉각탑수 검사
2017.07.07 11:23:00
익산시 [더데일리뉴스] 익산시는 오는 13일까지 냉방기를 사용하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병원 등 21개소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냉·온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해 독감과 폐렴을 유발하는 급성호흡기질환이다. 주로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 샤워기, 목욕탕수 등의 오염된 물에 잠복해 있다가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전신권태감, 마른기침,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을 동반하며 고연령층,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검사결과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소독 조치 후 재검사와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은 1년에 2∼4회 청소와 소독 실시와 적절한 수온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