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미생물 EM으로 환경 살려요
2017.07.10 09:55:00
EM친환경 비누 만들기 수업 [더데일리뉴스] 인류는 풍요로운 삶이란 미명아래 물과 땅, 산과 강 같은 자연을 최대한으로 소비해 왔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이 지구 환경 속에서 유한한 이 자원들을 다음 세대가 언제까지 쓸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점에 다다랐다.
최근 들어서는 초·중·고생 절반이상이 즐겨 먹는 각종 첨가제가 들어간 음식과 패스트푸드, 햄, 탄산음료, 과자 등에 환경 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화학성분과 가공식품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하고 아토피와 비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게 오염된 환경 속에서 가족의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안으로 착한 미생물 EM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세상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자, 마포구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나부터 먼저라는 의식을 공유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자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쌀뜨물을 활용한 녹색생활 실천교육’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 친환경 먹거리·EM환경교실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교육 모집
마포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문화 실천을 위해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친환경 미생물 EM(유용한 미생물군)을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EM환경교실’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폐수의 60%인 쌀뜨물이 하천 오염의 주요원인인 것에 착안, 쌀뜨물을 활용한 EM활성액을 보급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환경문제를 선하자는 취지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을 줄인 말로 유용한 미생물 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그냥 놔두면 음식물이 부패하는 것처럼 산화되는데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항산화 기능을 가진 미생물이 바로 EM이다.
유산균, 효모균, 사상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로 구성된 EM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병충해 예방 등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된장, 간장, 김치처럼 발효식품을 만들 때 유용하게 작용해 외부 세균으로부터 사람의 장기를 보호하며 면역력을 길러준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의 사무실이나 집안 곳곳에 EM스프레이를 뿌려 놓아 친환경을 만들어주면 안정을 찾고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체질도 점점 회복된다. 청소, 설거지, 빨래 등에 뿌려 놓기만 하면 쉽게 깨끗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1회당 30명씩 진행·총 5회 실시
구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1회당 30명씩 모집)에 걸쳐 우리 생활에 유용한 미생물 EM을 활용한 녹색 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14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강의 내용은 ▲독성먹거리 및 유해식품 이해 ▲우리 몸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실천 사항 ▲EM과 생활환경의 관계 및 환경개선 실천사례 등이며, EM사용법과 EM 주방세재 만들기 실습과정도 준비돼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EM활성액 이 지원된다.
한편, EM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버려지는 쌀뜨물을 EM으로 발효시켜 사용하면 오염원이 정화원으로 바뀌면서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쌀뜨물 1L와 EM원액 30cc, 그리고 흑설탕이나 당밀을 혼합해 잘 흔든 뒤 일주일 동안 실온에 놔두면 된다.
친환경 먹거리 및 EM 활용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환경과 ☎02-3153-9253으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기온 이상으로 인해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환경의식을 갖추고 문제의식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해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