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남한강 일대 쏘가리 치어 4만2,000마리 방류
2017.07.11 07:50:00
쏘가리 치어 방류 모습 [더데일리뉴스]단양군은 남한강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지난 10일 단양읍 별곡생태공원 남한강과 영춘면 북벽 남한강 등 2곳에서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과 수생태해설사,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끼 쏘가리 4만2,000마리를 남한강에 풀어 넣었다.
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4~5㎝ 안팎으로 질병검사를 거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이들 쏘가리 치어는 향후 2~3년 정도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게 된다.
쏘가리는 남한강의 대표적인 토속어종으로서 육식성인데다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또 쏘가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급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 “남한강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면서 “남한강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치어방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쏘가리 치어 수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남한강 특화어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