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심경관 해치는 골칫거리 칡덩굴 집중 ‘제거’
2017.07.11 11:49:00
여수시 [더데일리뉴스]여수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가로수의 생육을 방해하는 칡덩굴의 집중 제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주요도로변, 조림지, 도시지역, 가로수·가로화단 등 시민 생활권 주변에 칡덩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시민의 건강을 위해 비교적 쉽게 제거가 가능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인력을 활용해 뿌리를 제거하고 있다.
칡덩굴은 줄기와 종자를 통한 강한 번식력과 왕성한 생장력으로 생태계를 교란하고 경관을 해쳐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또 1회 작업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고 최소 2∼3회 반복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국·소·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권 칡덩굴 제거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칡덩굴 제거를 위해 관련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이후 산림과, 공원과, 도로관리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에서 동시에 제거작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등 수목 피해를 막고 정돈된 도심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칡덩굴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