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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정책오디션 이젠, 말해줘!’ 시민 토론회 개최

2017.07.12 09:37:00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비한 이젠

강릉시청 [더데일리뉴스] 강릉시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이 올림픽 이후 녹색도시의 중심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이젠 1층 다목적홀에서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정책오디션 이젠, 말해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릉시와 이젠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 강릉생명의숲, 강릉시자전거연맹,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 강릉커피로스팅클럽과 행사 진행을 맡은 강릉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공동주최로 추진된다.

참여자들의 마음열기로 팀을 구성한 후, 이젠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을 듣고 9개 팀으로 나눠 본격 ‘정책오디션’을 시작한다.

각 팀에서 개인별 정책을 모아 그 중 2개의 정책을 팀 정책으로 선정하고, 나머지는 주차장으로 이동한 후 팀별 2개의 정책을 본선 오디션을 통해 최종 3개(대상 1, 우수상 2)의 우수정책을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선정한다.

선정된 3개의 정책은 비예산사업은 즉시, 예산사업은 2018년 예산 확보 후 실행하는 것이 바로 이 오디션의 부상이다.

또한, 각 팀에서 예선 2개의 정책에 선정되지 않은 개인의 의견은 주차장(Parking Lot)이라고 하는 곳으로 이동해, 비록 지금 선정되지 않아도 소중하지 않은 의견은 없다는 의미로 추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오디션의 의미는 ‘이젠(e-zen)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이젠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구상하고 현장에서 바로 선정한다.’는 시민중심 정책실현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2014년 3월 녹색시범도시의 랜드마크로 문을 연 에너지절감형 체험연수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은 지난 4년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실천, 환경교육 등 체험연수원으로서 안정적인 운영을 해왔다.

조영각 강릉시 녹색성장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이젠을 시민 녹색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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