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나바’알뜰시장 및 ‘나도 직업인’페스티발 "
2017.07.12 11:43:00
연천노곡초등학교 경제교육 및 진로교육 운영 [더데일리뉴스] 연천노곡초등학교는 지난 11일에 경제교육 및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나, 소중한 너, 함께하는 우리’라는 인성교육 슬로건 아래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자치회에서 협의하고 진행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공동체 활동의 소중함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다아나바’ 알뜰시장은 전교생 모두가 가게 주인도 되고 손님도 되면서 물건을 팔고 사는 행사로써 가격은 100원 단위로 2000원까지 자유롭게 매겨 팔았다. 두 세명이 짝을 지어 가게 이름을 정하고 간판도 만들며 준비를 했으며, 가게에서 흥정을 하며 물건을 사고 팔리지 않는 물건은 가격을 낮추어 팔아야 하는 시장경제의 이론까지 습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알뜰시장에 참여한 2학년 유태호는 “내가 가져온 물건이 잘 팔려 기분이 좋고 내가 번 돈을 기부를 하니 더욱 좋아요”라며 나눔의 즐거움까지 토로했다.
이어진 ‘나도 직업인’ 페스티발은 고학년은 직업인으로 저학년은 직업체험활동을 주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참여한 직업으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요리사, 목공제조사, 마술사, 페이스페인팅아티스트, 제과제빵사, 스포츠 기술사, 종이접기 지도사’로 다양한 직업들로 구성이 돼 체험을 하는 저학년 학생들도 무척이나 즐겁게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업을 신청하고 직업에 필요한 재료들을 고르고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스스로 조사하고 익혀, 저학년 동생들에게 직업체험활동을 진진하게 임하는 모습은 실제 직업인들을 방불케 했다. 유치원생에서 교직원까지 직업체험에 임하면서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니 직업인과 직업체험을 하는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소리(6학년) 학생은 “예쁘고 아름답게 해주니 사람들은 모두 웃고 좋아했어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직업이라 정말 좋았어요. 나중에 커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생들이 스스로 모은 돈의 일부를 기부한 이 돈은 다음 ‘학생참여의 날(7.18)’ 아이들이 모두 모인가운데 개봉하고 어떻게 쓰면 좋은지는 서로 협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고 그 뜻에 의해 쓰여지게 될 것이다.
노선숙 교장은 “이런 알뜰시장과 직업체험을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했다니 우리학교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