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순항
2017.07.13 07:28:00
이월 체납액 상반기 128억 원(67.3%) 거둬들여
청주시 [더데일리뉴스]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연간 징수 목표액의 67.3%에 이르는 128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연도에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476억 원의 40%인 190억 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액 징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중 4∼6월을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자의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기타 채권 대한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을 진행했다.
또 고액·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류 부동산 공매 및 예금·보험금 추심 등을 통한 체납액 징수에 큰 성과를 거뒀다.
상습 체납자 A씨 경우 지방소득세 1억 7000만 원을 체납한 채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아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공매 처분해 1억 30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해 출국 금지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주길 부탁드린다”라며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 분납을 유도하는 등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