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학생 직지캠프 수료
2017.07.13 16:29:00
재미한국학교 학생 직지캠프 수료 [더데일리뉴스]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고장인 청주에서 ‘직지‘의 우수성과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속 학생 23명이 3박4일 기간 동안의 체험을 마치고 13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 특강, 납활자 인쇄체험, 옛 책 만들기, 육거리 전통시장·수암골 · 삼겹살거리 방문, 청남대 관광, 청주향교에서의 전통 옷 입기, 예절교육 등 청주를 둘러보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솔교사로 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부회장 유미순님은 “미국에서 태어난 2세대 학생들이 청주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처음 경험한 것은 정말로 행운이며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이승훈 청주시장님과 고인쇄박물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다”고 말했으며, “미국으로 돌아가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을 재미동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전달해 내년에도 많은 교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동북부 펜실베니아에서 온 김재민 학생은“박물관에서의 인쇄체험과, 책 만들기, 청주향교에서의 한복입어보기, 전통떡 만들기, 붓글씨 쓰기 등 처음 해본 것이 신기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전달해 다음해 캠프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태 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배운 것을 많은 교포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직지홍보대사가 돼줄 것을 당부하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한 인솔교사님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