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광주지역상담실 7월 상담 실시
2017.07.13 16:19:00
광주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 광주광역시는 ‘헌법재판소 광주 지역상담실’이 7월 셋째 주 수요일(12일)부터 금요일(14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주지역 상담에는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이 재능기부로 지역상담에 참여한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이 전 재판관은 광주광역시청 민원실에 있는 헌재 광주지역상담실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직접 민원인들과 만나 헌법소원 청구 절차, 국선대리인 제도 등 헌법재판과 관련한 상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재판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달 광주지역상담실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전주지역 상담실에서 지역상담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헌재 관계자는 “헌법재판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 전 재판관이 헌법적 지식과 그동안 축적된 법조 경험 등을 여러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상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이 전 재판관은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78년부터 2006년까지 30년 가까이 판사로 근무했다. 2006년 수원지법원장을 끝으로 법원을 떠나 헌법재판관에 임명돼 2012년까지 6년간 재임했다.
이번 광주 지역상담실은 첫날인 지난 12일 오후 2시∼5시, 13일과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국민들에게 법률관계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 첫째 날인 12일에는 국선대리인이, 둘째 날인 13일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가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지역상담실 운영안내→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61, 053-803-3006∼7)로 가능하며, 상담실을 찾는 민원인이 관련서류 등을 준비해오면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