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공도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SF 평론가 고장원의 운영
2017.07.14 14:51:00
내일을 읽는 SF의 힘 [더데일리뉴스]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발달, 민간 우주개발사업의 성장, 하이퍼루프 등 첨단교통 수단의 발전은 SF의 상상이 공상이 아님을 입증한다.
스티브 잡스는 일찍이 조지 오웰의 SF 소설 ‘1984’를 리메이크한 자사의 광고로 경영철학을 구축했고, 빌 게이츠, 레이 커즈와일 등 오늘날 세계의 신기술을 주도하는 리더들은 SF를 강조하며 읽어야 할 추천도서로 SF작품을 빼놓지 않는다.
미래로 현재를 보는 SF의 세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안성시립공도도서관이 오는 8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과학 칼럼니스트이자 SF 평론가인 고장원의 으로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2부를 연다.
고장원은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작가·평론가로 2005∼2006년 서울벤처정보통신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디지털 마케팅 전공)를 역임하며, 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 동아사이언스 주최 과학기술창작문예와 과천과학관 주최 SF어워드 심사위원을 수차례 맡은바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의 초청으로 SF의 상상력이 어떻게 미래의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주요저서로는《특이점 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과《SF란 무엇인가?》,《SF의 법칙》,《외계인신화, 최초의 접촉에서 외계인침공까지》그리고《스페이스오페라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관련 저술을 펴냈다.
이번 강연에서는 먼 미래에서나 가능할 법하다고 여겨온 SF의 상상이 당장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통해 바라다본 미래의 정체는 무엇이고, 우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고장원은 SF가 미래를 여는 문학의 최전선이라 여기는 이로서 본 강연을 통해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하나로 녹여내 과학기술과 인류 사회의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강연은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7시 30분에 총5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나 전화(☎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 마련한 인문학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더불어 관련된 분야의 풍부한 책읽기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