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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해현장 자원봉사자, 복구 위해 한자리에 모여

2017.07.18 16:47:00

자원봉사자 3천6백여명 현장서 구슬땀 !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점포 정리 등 한마음

청주시 수해현장 자원봉사자, 수해 복구 작업 [더데일리뉴스]청주시가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하천 붕괴, 산사태 발생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수해 복구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 현장에서는 청주시 공무원과 군, 경찰, 청주시 지역봉사대, 전국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 등 3천6백여 명이 수해현장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복구활동을 위해 모여든 청주시 43개 읍면동 지역봉사대는 진흙더미와 부유물로 뒤덮인 가재도구를 세척하며 못에 찔리고 베이는 등 사고가 잇달았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집안을 침범한 토사 제거, 무너진 하천의 제방 쌓기,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최창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22년 만의 집중호우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전국의 자원봉사센터와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수해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앞으로도 전국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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