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골프장 농약안전 사용 기준 준수
2017.07.19 08:39:00
고독성 농약 3종 등 검사대상 28개 농약 모두 불검출
대구광역시 [더데일리뉴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7년 건기(乾期) 농약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토양, 연못, 유출수 시료에서 검사대상 농약 28종이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맹·고독성 농약사용 금지에 따른 사용여부 판정 및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내 4개 골프장[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대상 농약은 총 28종으로 트랄로메트린 등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 다이아지논 등 일반 항목 18종이 포함됐다.
올해 5월 건기(乾期)에 토양, 연못,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4개 골프장 모두 검사항목 28종이 불검출로 나타나 관내 골프장들은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잔류농약이 강우에 의해 골프장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은 우기(雨期)에 해당하는 7∼9월에 한 차례 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결과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해당 구·군에 통보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