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무원, 양성평등 정책 실현에 ‘앞장’
2017.07.19 10:57:00
시, 19일부터 21일까지 전주시 공무원 210여명 대상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전주시 [더데일리뉴스]전주시가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실무 공무원 21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박홍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과 백희정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임우연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성평등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영향분석평가 개념의 이해, 분석기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양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55건의 조례안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역할극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워크숍을 추진하기도 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고 업무를 직접 추진하는 실무자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