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6.26 18:19:52 update

'최강 배달꾼' 채수빈, 빛날 눈물열연 펼쳐

2017.08.11 15:42:00

(서울=더데일리뉴스) 외강내강. 캐릭터를 표현하자면 그렇다. 15년간 수련한 합기도로 웬만한 남자들을 제압하면서, 어떤 것에 쉽게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지녔다. 이러한 면모는 아픈 과거를 통해 차곡차곡 결속된 것이었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 속 이단아(채수빈 분)의 이야기다.

이단아는 이민을 떠나기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 같은 모습 속에는 가난함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선 과거가 존재했다. 2회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이단아의 과거는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붙잡는 엄마를 만류하고 뒤돌아선 그녀의 눈물, 서울행 기차에 탑승해 우는 모습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이런 가운데 8월 1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한강 위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이단아의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한강 다리 난간에 팔을 걸친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이와 함께 홀로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하는 듯 울먹이는 이단아가 시선을 끈다. 이 같은 모습은 왜 그녀가 한강 다리에 서 있는지, 혹은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3회는 오늘(11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지담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