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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성황리에 개최

2018.03.21 14:33:00

제19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더데일리뉴스]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평군 대표 축제 ‘제19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단월레포츠공원 및 괘일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정 단월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 즐기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 거리, 구수한 향토 먹을거리가 준비돼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양평군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 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소리에 맞추어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신명나게 시작됐으며,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와 제19회 개최를 기념하는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 말이(19m)’가 메인행사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돈과의 만남’을 추진해 우리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고, 고로쇠 막걸리를 시판해 내방객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으며, 맨손으로 송어 잡는 체험도 큰 인기를 누렸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체험,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등 무료 행사를 확대해 행사 양일간 추진위원회에서는 9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민병곤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과 자율방범대 등 각종 NGO 단체,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헌신 봉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고로쇠 축제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엄정섭 단월면장은 “축제추진위원회와 단월면민이 화합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 같다. 2019년 제20회 양평단월고로쇠 축제는 관람객 10만 명 이상을 목표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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