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2018.03.22 10:21:00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모습 [더데일리뉴스]경산시는 오는 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라는 슬로건을 걸고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기침예절 지키기, 결핵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고 결핵예방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서 감염되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로 진단한다.
또한 치료 후 약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고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질병관리본부 ‘2016년 결핵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신환자 발생률은 10만 명당 60.4명(30,892명)으로 지난 2015년(10만 명당 63.2명/32,181명) 대비 4.3%나 감소했으나,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1위로 결핵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실시 ▲ 기침 예절 실천하기(기침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손씻기) ▲ 꾸준한 운동을 통한 면역력 향상 ▲ 균형 있는 영양섭취 ▲ 주변 환기 자주하기가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무료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