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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단월에 詩가 흐른다’ 19회 양평군 고로쇠 축제에 시화전 개최!

2018.03.22 11:29:00

단월면! 노인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해

단월면 고로쇠 축제장 시화전 [더데일리뉴스]양평군 단월면 산음보건진료소는 경로당 중심으로 통합보건사업의 일환인 노인 우울증 및 치매예방 사업으로 “나만의 시 짓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 겨울부터 산음리, 석산리 노인정을 중심으로 시작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치매예방을 위한 나만의 시 짓기’ 프로그램은 이 나이에 무슨 시를 짓느냐며 도리질 치는 어르신들께 세계 최고령 시인 일본의 시바타도요가 92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98세때 ‘약해지지 마’ 라는 첫 시집을 출간해서 긍정적인 태도와 맑고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이 담겼다는 평판을 받음으로 세계 각국언어로 번역된 사례를 들려주며 용기를 주기 시작했다.

2017년 초부터 한분 두분 쓴 시를 진료소에 전시함으로 본격적으로 시에 대한 관심을 끌어 내기 시작해 2018년 1월에 43편의 시를 완성 · 제작해 제19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장에 전시함으로써 한층 더 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깊어졌다.

시를 짓는 것은 가슴에 응어리진 사연들을 글로써 풀어내고 승화시킴으로써 사물을 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정신적인 힐링을 함으로써 이웃 간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한편, 산음보건진료소에서는 최근 치매 유병율 증가 및 치매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노인층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치매·우울 조기검진을 확대하고 검사결과 점수가 높은 사람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진료도 연계하고, 치매·우울증 약제비 지원 등 집중적으로 추구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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