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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비만운동교실(트램펄린) 3월부터 운영

2018.03.22 15:28:00

비만교실 트램펄린 모습 [더데일리뉴스]김제시보건소에서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질병 위험요인 중 하나인 비만의 관리 및 예방을 위해 김제시 체육회와 연계해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트램펄린-점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트램펄린-점핑교실은 연중모집 체지방률 25%이상 주2회 15명 정도 인원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개인별 체성분 검사와 혈액검사, 기초체력을 측정해 이에 대한 비교분석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비만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중등도 이상의 신체운동과 함께 식습관에 관해 영양지도와 운동지도를 도와주며,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 참가자 중 체중 및 체지방률 감소, 골격근량 증가로 인해 운영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불룩한 뱃살은 주로 배안의 내장과 내장 사이에 지방이 쌓여 생긴 현상이며, 대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량이 많은 상태에서 뱃살이 나오기 때문에 음식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근육이 붕해되고 위축돼 근육량이 감소한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살이 빠졌다고 느껴 질뿐 실제로 다이어트가 된 것은 아니며, 체중은 줄었는데 도리어 체지방 비율은 늘어난 '마른 비만'상태가 돼 당뇨병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률이 올라가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근육량이 적으면 혈당 분해를 도와주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므로 운동이나 걷기 등 신체 활동을 늘려 허리둘레를 줄여야 근육량도 유지하고, 뱃살도 쉽게 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운동을 병행해야 심혈관질환이나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신체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는 첫째,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요인 감소, 둘째 식이조절과 함께 과체중 및 비만 감소, 셋째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을 감소, 넷째 각종 암 유병률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대장암, 유방암의 예방에 효과적이고 골다공증, 근력, 유연성을 증가시켜 근골격 건강 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운동 및 영양·건강 교육을 통해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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