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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곡리 공영차고지 이용, 4년 만에 완전 활성화

2018.03.23 15:33:00

지난해 등록률 200%... 외지차량 정기 이용도 600여대

춘천시 [더데일리뉴스]동내면 학곡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운영 5년 만에 완전히 활성화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1,2년 단위로 계약하는 차고지 등록대수는 지난 2014년 운영 첫 해 91대에서 2015년 99대, 2016년 155대, 지난해 592대로 200% 가까운 등록률을 보였다.

시는 대형 화물차의 도심 도로변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13년 302대 규모의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연 단위 등록차량 외에 다른 지역 화물차량의 월 정기 등록건수도 최근 3년간 평균 6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등록차량이 급증한 것은 사용료 인하, 화물업체 홍보와 이용 유도,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 강화 등에 따른 것이다.

현재 차고지 사용료는 ㎡당 300원으로 면적이 30㎡인 영업용 화물차의 경우 연간 비용이 108,000원 가량이다.

업체가 20대 이상 등록할 경우에는 50%를 경감해주고 운전자 출근, 귀가 편의를 위해 승용차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등록률 250∼300%를 목표로 750대∼ 900대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오명규 교통과장은 “차고지 이용 차량이 늘면서 도심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과 사고위험, 교통 정체가 상당 수준 해소되고 있다”고 했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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