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초록감투마을로 놀러오세요
2018.03.26 07:24:00

청주시 [더데일리뉴스]청주시가 청남대, 초록감투마을(문의면 산덕리), ㈜메모리얼과 26일 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협약은 단순한 업무 지원이나 공동 업무 추진 차원의 MOU와는 달리, 협약 각 주체의 책임과 업무분장 등 세부적인 사항을 명시해 실제적인 구속력을 가지면서 지속 가능하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체결됐다.
향후 2년간 대청호 인근의 농촌마을인 문의면 산덕리 일원에 연간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리더십 역량강화 캠프 등 실질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청남대의 대통령 콘텐츠와 연계 가능한 대표적인 농촌휴양체험 관광지로의 육성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초록감투마을은 실질적인 운영주체로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하고, 청주시는 행정적 지원과 필요한 시설설치 지원을, 청남대는 공동 관광수요에 대한 공동대응과 홍보 마케팅 지원을, 컨설팅 업체인 ㈜메모리얼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초록감투마을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농촌휴양체험마을로 개발이 완료된 문의면 산덕리와 구룡리 일대의 마을로, 현재 입소문을 타고 연간 3000여명이 찾는 관광지로 기능하고 있다.
또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운영주체인 마을 주민들의 고령화와 부족한 관광기반시설 등에 대해서는 이번 협약으로 외부 전문가 투입 및 시설 투자 등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이 구체적인 협약으로 맺어진 것”이라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농촌휴양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