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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선물로 안전을 드립니다.

2018.03.26 08:49:00

서울 자치구 최초로 가방안전덮개 오는 3월 말까지 보급

강서구 [더데일리뉴스]서울 강서구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안전을 선물한다.

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방안전덮개를 시범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방안전덮개는 시인성이 좋은 형광색 덮개로 스쿨존 내 속도제한을 알리는 30이라는 숫자가 크게 적혀있어 운전자들에게 스쿨존을 알리고 서행을 유도한다.

특히, 방수소재로 만들어져 교통사고가 많은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경남교육청에서 도입한 이후 서울에서는 강서구가 최초로 도입해 보급에 나선다.

구는 우선 차량통행속도가 높고 대로 주변에 위치한 지역 내 초등학교 10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해 1,263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배부한다.

구는 시범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방안전덮개의 착용법을 교육하고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가장안전덮개를 착용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구는 가방안전덮개가 기존에 운영 중인 옐로카펫, 워킹스쿨버스 등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강서구는 작년 국토교통부의 교통문화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지역이지만 최근4년 동안 스쿨존에서 7건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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