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특별조사 결과 불량률 7.3%.. 2018년 소방특별조사 계획 발표
2018.03.26 09:24:00
서울특별시 [더데일리뉴스]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7년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결과 및 2018년도 소방특별조사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소방특별조사는 매년 월별, 계절별, 시기별로 대상을 정하고 소방재난본부 및 관할 소방서별로 특별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상 적법성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2017년도에 소방특별조사는 총23차례에 걸쳐 20,820개 특정소방대상물(소방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에 대해 실시했으며, 이중 1,502개 대상에서 2,567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도 총 대상 20,820개소 중에서 미실시 한 177개소를 제외한 20,643개소에 대한 조사결과 불량률은 7.3%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특별조사와는 별도로 지난 2017년도 비상구 불시단속 결과 7,664개소 중 개선조치 451개소로 과태료 44건, 조치명령 375건, 시정명령 19건의 행정처분 했으며, 기관통보 13건, 경미한 불량사항이 지적된 1,344개소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17년도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결과 총 8,890개소 중 653개소에서 1,091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소방특별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중점추진방향으로 ▶월별 화재통계 분석결과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소방, 방화시설 유지, 관리상 적법성 확보로 이용, 거주자의 안전을 담보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2018년도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방특별조사 대상은 248,705개소이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대상은 39,445개소이다.
市는 제천, 밀양화재 등 연이은 대형화재로 오는 4월 말까지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3,408개 대상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26일 현재 기준 약79.5%를 완료 한 상태다.
건물의 규모, 중요도, 점검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소방안전 특별관리대상’인 초고층 건물 등 186개소는 소방재난본부 특별조사팀이 실시하고, 30층 미만 복합건축물 482개소는 각 소방서 특별조사팀이 조사를 실시한다.
정문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의 주체인 건물 관계자는 소방시설이 화재 시 상시 작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밝히고 “건물 관계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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