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모기 유행예측조사사업 시행
2018.03.27 07:14:00
감염병 매개모기 분류 및 밀도조사로 일본뇌염 발생 선제적 대응

일본뇌염 예방접종 [더데일리뉴스]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27일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사업’을 시행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행예측사업’은 일본뇌염 유행 가능 시기를 예측하고 사전에 주의보·경보를 발령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소재 우사에 유문등을 설치하고 채집된 모기를 분류하고 밀도조사를 수행한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적극적 방제활동과 예방접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발생률이 낮으나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감시 및 대응이 필요하다.
지난 해에는 4월 4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6월 29일에는 경보가 발령됐으며 충북지역에서는 7월 24일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된 바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모기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고인 물이나 하수구등 주변 환경 정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유아는 접종 시기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논이나 축사 주변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에게도 백신접종이 권장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