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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및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2018.03.27 10:00:00

총 71개팀(국내 50, 국외 21) 작품 제출로 국내·외 건축가들의 높은 관심

당선작 [더데일리뉴스]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뉴타운 내 구유지에 동북권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전용공간인 ‘(가칭)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시립)와 강북구민을 위한 ‘(가칭)강북구 종합체육센터’(구립)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도시·건축, 문화 분야의 총 7인으로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인철을 비롯해 공순구, 김동현, 김혁진, 김혜림, 이충기, 정만영이 참여했으며,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2단계로 진행했다.

이번 ‘동북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 및 강북구 종합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를 통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위한 전용시설이 부족했던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갈증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심사는 부지 내 레벨 차의 극복과 동일 부지 내 두 개의 공공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두 시설의 유기적·디자인적 통합, 부지 주변과의 관계 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번 당선작은 대지의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지형의 시각적 변화에 대한 건물 배치를 건축적으로 잘 계획했으며, 주차 진입을 도로 양쪽으로 계획해 시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향후 두 개의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1등 작품 이외에도 2∼5등 작품으로 ▲2등 RESET-STUDIO 최재영 ▲3등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길 ▲4등 에이엔유디자인 그룹건축사사무소(주) 오성제 ▲5등 TA.R.I-Architects Marco Tanzilli를 선정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두 시설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에 대한 동북권 주민들의 갈증과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인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동북권 문화·체육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도시공간개선단에서는 서울시 공공건축물 건립 시 전 세계 건축가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수준 높고 아름다운 서울을 설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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