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기술원 중소형 특장차 및 부품 해외시장 판로개척 나서
2018.03.27 13:47:00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라북도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유로오토는 중소형 SUV 차량을 적용한 험지 주행이 가능한 6륜(6X6) 구동 특장차를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6X6 Australia’ 대표를 초청해 “기술제휴 및 수출거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X6 Australia’사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주 소재한 특장차 업체로 4륜(4X4) 구동 SUV에 구동축을 더해 오프로드 및 다목적용 6륜(6X6) 구동형 차량을 30년 이상 개발, 제작하고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자동차융합기술원, ㈜유로오토, ‘6X6 Australia’사는 국내 생산 중인 다양한 SUV 차량에 6륜(6X6) 장착을 위한 기술검토가 긍정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호주지역으로는 고품질의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국내 차량에 적용한 6륜 구동 특수차량 기술개발을 통해 중동 및 호주시장 등에 연간 3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지원,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바이어 초청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본 업무협약과 더불어 전북 도내 특장차 기업과 상용차 부품 기업 등 6개사를 방문해 기술 개발 및 수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우리 지역 특장차 업체에서 개발한 픽업 트럭용 미니크레인 수출 상담이 진행돼 연간 50대를 수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으로 연간 300대 수준의 차량 수출을 통해 ㈜유로오토는 약 2,000만불의 매출 성과가 예상되며, 오프로드용 6륜(6X6) 차량 개발로 새만금 지역의 레저/관광 산업 등 연관 산업으로 적용/확산해 최근 우리지역의 자동차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전북도가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군산-김제-완주-익산을 아우르는 새로운 특장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특장차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으며, 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 원장은 “그간 꾸준히 지원했던 해외 시장 개척 및 마케팅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도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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