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천은 미투(Me Too)에서 미퍼스트(Me First)로 ing...
2018.03.27 14:42:00
인천광역시 [더데일리뉴스]인천광역시는 공직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시, 군·구 고위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원진 5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성인지 특별 교육’을 2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젠더 이슈 ‘Me too’운동 확산에 따른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4시간에 걸친 강의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부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확대하고,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이른바‘성인지 정책 전면 시행’방침을 표방한 바 있다.
특히, 성평등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조직 내 의사결정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젠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시, 군·구 관리자급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젠더 토크 콘서트를 시범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부터는 4급 이상 고위공무원 및 유관기관 대표를 의무 참석토록 했고, 향후 입법기관 및 사회단체 활동가 등 민간 영역까지 지속적·단계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 날 교육에 앞서“300만 인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평등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을 수립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공영역에서 시민 행복과 직결되는 유관기관 직원들도 모두 성인지 감수성을 겸비해야 한다”며, “인천시와 공공기관이 솔선해 함께 노력하는 미퍼스트(Me Fisrt) 마인드로, 이제는 모든 시정 주요 정책 속에 녹아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불평등한 요소를 없애고, 특정 성별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 진정한 성평등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고로 인천시는 그동안 성평등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매년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정원의 50%라는 높은 이수율로, 3년 연속 국정평가에서‘가’등급을 획득하는 등 타시도에 비해 월등한 평가를 받은 시책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의지가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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