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09 18:25:27 update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 본격적인 활동 시작

2018.03.29 11:13:00

천년의 발자취, 새로운 천년도약을 위해 3개 시·도(전북, 광주, 전남) 공동추진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라북도는 오는 4월 2일 11시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3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 추진을 위한 편찬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라도”라는 지방행정구역은 1018년 고려 현종 9년 전주목과 나주목의 첫 글자를 따서 사용됐다고 하며, 2018년은 전라도라는 지명을 사용한지 1,000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전라도 천년기념사업 일환으로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을 공동 추진하는데 합의했고, 그동안 수차례 협의를 거쳐 2018년 1월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그리고 3개 시·도가 각 5명씩 15명의 편찬위원회 구성을 3월에 완료하고,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4월 2일 천년사 편찬사업 주관도인 전라북도에서 위촉장 수여를 한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회는 앞으로 천년사 편찬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로 집필진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대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방대한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 기간 동안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이 왜곡되거나 편향되지 않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 도민, 학생 등이 참여하는 학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년사 학술대회는 3개 시·도가 윤번제로 매년 1회 개최할 계획이고, 첫 시작은 전라북도에서 올 하반기 10월경에 개최할 예정으로 향후 도민들에게 전라도 천년 역사의 인식 제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전라도와 관련한 역사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출판물이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천년의 역사를 정립한 출판물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번 전라도 천년사 편찬사업은 천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발굴함으로써 전라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살려 다가오는 천년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3개 시·도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전라도 천년사를 편찬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전라도 천년의 역사가 씨줄날줄로 잘 엮어져 지나온 천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년을 힘차게 열어갈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사명감으로 정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 말씀을 전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Most Popul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