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 유치 현지마케팅 박차
2018.03.29 11:15:00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라북도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29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18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전(2018 VITM)에 진안군과 공동으로 참가해 현지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2018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전은 하노이시 관광국, 베트남여행업협회가 주최하는 베트남 북부 최대 관광전시박람회로서 베트남 하노이 지역 주요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고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베트남은 K-Pop 등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난해 방한 관광객은 32만명으로 전년 대비 29.2%가 증가했으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동남아 핵심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관광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라북도는 진안군과 공동으로 전라북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라북도의 주요 관광자원과 한국체험 1번지로서 시군별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봄꽃과 가을 단풍 등을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안의 마이산 벚꽃과 원연장 꽃잔디마을을 집중 홍보하고 체험관광 상품으로 홍삼스파와 농촌체험활동 등을 소개한다.
또한 박람회 첫날인 29일은 비즈니스데이로 B2B 상담회를 실시해 현지 여행업계와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전라북도 관광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는 박람회 참가와 동시에 동남아 전문 인바운드 여행업체인 이후엘티에스와 협업해 29일에 하노이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의 주요 관광자원과 전북투어패스, 외국인전용 셔틀버스 등 전북의 대표 브랜드상품을 홍보하고, 이후엘티에스 여행사가 개발한 전세기 관광상품을 안내했다.
이 상품은 오는 9월 무안공항을 통해 4박 5일 일정으로 하노이에서 무안공항으로 입국해 전라북도에서 2박을 체류하며 전주 한옥마을, 순창 고추장체험, 임실치즈테마파크, 군산 고군산군도 방문 등으로 구성돼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상품의 비중을 높여 베트남 관광객들의 구매 욕구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베트남은 전라북도에게 기회의 땅으로서 지난해 금한령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메꾸며 신흥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 가장 매력적인 국가이므로, 베트남 관광객을 전라북도로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