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전라북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8.03.29 11:20:00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질병관리본부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전국 254개 보건소와 함께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과 주요결과를 비교해보면, 2017년 전라북도 현재흡연율(전국 평균 21.2%)은 21.7%에서 20.6%로 1.1%p 낮아졌으며, 남자 현재흡연율(전국 평균 39.3%)은 40.9%에서 39.2%로 1.7%p 낮아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음주율의 경우, 월간음주율(전국 62.6%)은 56.6%에서 56.2%로 0.4%p 내려갔으며, 특히 연간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전국 18.4%)은 17.0%에서 1.6%p낮아진 1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비만율(전국27.5%)은 28.1%에서 27.9%로 0.2%p 낮아졌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전국 64.2%)은 57.6%에서 61.0%로 3.4%p, 걷기 실천율(전국 45.4%)은 34.1%에서 37.5%로 3.4%p증가했으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전국 22.6%)은 25.7%에서 25.5%로 0.2%p 낮아졌다.
건강생활실천율(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은 24.3%에서 27.1%로 2.8%p증가했지만, 전국 평균 32.0%보다 낮은 수준이다.
만성질환과 관련해, 혈압수치 인지율(전국 55.3%)은 53.8%에서 56.7%로 2.9%p증가, 혈당수치 인지율(전국 17.9%)은 15.7%에서 20.6%로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또한,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전국50.0%)은 58.1%,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전국 44.7%)은 46.3%로, 전국보다 높은 수준 인지율을 보이고 있다.
우울감 경험률은 5.9%에서 6.4%로 0.5%p 상승해 전국 6.3%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43.7%에서 0.8%p 상승한44.5%로 전국 44.9%에 비해 소폭 낮은 수준이다.
이를 통해, 우리 도의 건강관련 지표는 흡연율, 음주율, 만성질환 관련 인지율 등이 전년 대비 향상돼 전국보다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등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근거해, 시·군 및 전문과 의견을 수렴해 만성질환 예방 및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