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2018.03.29 15:04:00

대전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대전광역시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자치구 보건소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4,577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이환,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8개 영역에서 250개 문항을 조사했다.
지난 10년간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흡연율, 걷기실천율 등 건강행태는 개선된 변화를 가져왔으며,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도 전국 평균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성인의 비율인 ‘건강생활 실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44.3%), 부산(34.6%), 대전(33.5%)이었으며,
평생 5갑 이상 흡연하고 현재 흡연하는 사람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2008년 25.9%에서 지난해 20.9%로 5% 포인트 줄었다.
남성 현재흡연율은 48.4%에서 38.2% 줄어 30%대에 진입했다.
음주자 중 고위험음주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월간음주율(2008년 53.2%→ 2017년 61.9%)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을 조절하려는 시도와 신체활동,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은 전반적으로 증가 하는 추세이나 2017년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이고 2017년은 소폭 감소했다.
안전벨트 착용률을 분석한 결과 운전자석과 동승차량 앞좌석 착용률은 각각 89.7%, 82.5%로 높은 수준이었다.
혈압수치 인지율은 60.7%, 혈당수치 인지율은 24.1%였다.
2017년 주요지표 조사결과는 ▲건강생활실천율이 2017년 가장 높은 시·도 서울(44.3%), 부산(34.6%), 대전(33.5%)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이 2017년 가장 높은 시·도는 대전(51.0%), 세종(48.8%), 서울(48.1%) ▲혈압수치 인지율이 2017년 가장 높은 시·도는 인천(62.2%), 세종(62.1%), 대전(60.7%) ▲혈당수치 인지율이 2017년 가장 높은 시·도는 대전(24.1%), 인천(20.6%), 전북(20.6%)이었다.
2017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자 현재 흡연율은 2017년 38.2%로 전국 39.3% 보다 낮게 나타났고, 지난 10년간(2008년 48.4% →2017년 38.2%)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자치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난 지역은 유성구(30.7%)였다.
신체활동(걷기실천율)은 2017년 47.1%로 전국 45.4% 보다 1.7%높게 나타났고,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2008년 43.7% →2017년 47.1%) 자치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대덕구(50.3%)였다.
또한 2017년 스트레스 인지율은 25.6%로 전국 27.6%보다 2.0%낮았고, 우울감 경험률도 5.6%로 전국평균 6.3% 보다 낮았다.
2017년 고혈압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86.7%로 전국 88.5%로 낮았고,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85.1%로 전국 87.5%보다 낮았다.
2017년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율(대전 38.3%, 전국 23.1%),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대전 49.3%, 전국 31%), 관절염 관리교육 이수율(대전 32.9%, 전국 21.1%)은 다른 특·광역시보다 높았다.
2017년 사고 및 중독 경험률은 3.9%로 전국평균 7.0% 보다 3.1%p낮았으며,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51.0%로 전국 44.9% 보다 6.1%p 높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자료와 지난해 조사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문제와 건강수요를 파악해 시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