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2018.03.29 15:04:00

통합건강증진사업 기념 촬영 [더데일리뉴스]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일터’ 사업이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 워크숍에서 프로그램 운영의 창의성 및 효율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공무원과 공무직 등 직원 2명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주시보건소는 건강관리가 중요하지만 경제활동 등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쳐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전주시보건소는 보건기관접근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2개월∼6개월 동안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심뇌혈관질환 교육 △스트레칭 등 운동·구강·영양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보건소는 내부 자원뿐 아니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과 직장인들의 인식개선으로 사업에 참여했던 모 사업장의 경우 걷기실천율이 14.3%에서 28.6%로 고위험음주율은 35.7%에서 28.6%로 금연시도율 87.5%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전주시 성인남자흡연율과 걷기실천율이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돼 왔지만, 30-39세 성인남자의 흡연율은 지난 2008년 39.1%에서 2016년 47.1%로 증가했고 40-49세 성인남자의 걷기실천율은 2008년 40.2%에서 2016년 28.1%로 감소해 건강한 일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대해, 장변호 전주시보건소장은 “경제활동시기의 금연, 절주,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은 직장생활이 끝나는 노년기의 건강과 직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노년기의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보건소는 프로그램을 마친 사업장은 6개월후 추후관리를 통해 직장인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고, 보다 많은 직장인이 도움을 받도록 매년 신규사업장을 발굴 및 신청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