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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등굣길 캠페인 열어

2018.03.30 15:22:00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걷는 등굣길이 즐거워요

아동 청소년 등굣길 캠페인 모습 [더데일리뉴스]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원만한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 등굣길 캠페인’을 이리동중, 동북초, 이리남성여자중학교를 대상으로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학교폭력 피해가 주로 교실 안, 특히 쉬는 시간에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및 집단 따돌림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라는 행복메시지를 등굣길에 서로 전달하며 친밀한 또래관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몸 튼튼, 마음 튼튼할 수 있도록 간식과 Free Hug를 함께 나누었으며, 본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친구들의 등굣길 캠페인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 컸다.

노승호 센터장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또래관계에서의 집단 응집력이 높아져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집단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비롯한 검사 및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전화로 문의를 하면 된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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