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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發 드론축구, 유소년도 쉽게 즐긴다!

2018.03.30 15:44:00

오는 4월 6일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개막식서 유소년용 드론축구 제작발표회 개최

유소년용과 성인용 드론 축구공 [더데일리뉴스]전주시가 값도 싸고 다루기 쉬운 유소년용 드론축구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드론축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축구는 전주시가 첨단 드론산업과 탄소소재, ICT산업을 융복합세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레저스포츠다.

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주 월드컵경기장 내 특별전시장(동문 E구역)에서 진행되는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 개막 이벤트로 ‘유소년용 드론축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전주시와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한 소형 드론축구공이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 드론축구공은 현재 50∼60만원 대의 가격에 지름 40cm, 무게 1kg인 드론축구공을 10여 만원 대의 가격으로 낮추고, 지름은 절반인 20cm,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한 해 기존보다 10배 가벼운 100g 정도의 규격으로 소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비행시간도 기존의 3분에서 6분으로 2배 이상 늘림으로써 가격대비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다루기 쉽고 비교적 적은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 드론축구공이 개발되면서 향후 전국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에 이르기까지 체험학습프로그램 및 자유학기제 등을 통해 드론축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엑스포에서는 행사 기간 3일 내내 유소년용 드론축구 시범경기와 체험행사, 장애물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드론축구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미래형 레저스포츠로서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은 드론축구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보다 저렴하고 다루기 쉬운 드론축구 장비 및 용품을 개발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레저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용 드론축구 제작발표회를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차세대 혁신형 레저스포츠를 보다 실감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각종 드론축구 프로그램은 물론 드론 조종 및 정비, 체험형 이벤트 등 유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는 한편, 유소년 드론축구 리그와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ICT 융복합 레저스포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과 드론, VR·AR 등 전라북도와 전주시 신성장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 종합 박람회로, 전시와 컨퍼런스, 경진대회, 각종 체험행사 등 일반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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