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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 재난 대응력 강화

2018.04.03 16:42:00

전 시·군 보건소 실제 재난 상황 가정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교육 실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 [더데일리뉴스]경상남도는 전 시·군 보건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지난 3월 20일 합천군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산청군 보건의료원까지 20개 보건소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밀양·제천화재사고, 지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다수사상자 재난 사고 시 현장 대응력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보건소장 등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경남 3대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같이 참여해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실제 사고현장 대응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방지대책도 논의했다.

아울러,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다수사상자 재난발생시 즉시 모바일 재난의료 상황실 운영과 재난거점병원의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응급의료소장의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매뉴얼에 따라 응급환자를 분류·처치하고,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도 실시해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우고 현장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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