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번호판 확충으로 응급구조 쉬워진다!
2018.04.05 15:49:00
긴급 상황 시 쉽게 위치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초번호판 134개소 확충

바람쐬는길 70 모습 [더데일리뉴스]전주시가 교통사고와 조난 등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중호수길 등 9개 도로구간에 주요건물이 없는 도로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134개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그간 시민안전을 위해 건물이 없는 시 외각지역의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1848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초번호판을 활용해 기초번호를 기준으로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아내 경찰서·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기초번호판이 설치된 한벽루에서 동부대로까지 이어지는 바람쐬는길의 경우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도로구간임에도 주변에 건물이 없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곳이었으나, 기초번호판이 확충되면서 이같은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엽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이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곽지역 및 건물이 없는 도로에 기초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