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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16:07:22 update

대전시 화장실 문화가 바뀐다.

2009.08.15 00:31:00

(대전=더데일리뉴스) 그동안 ‘지저분한 곳, 멀리 두어야 할 곳’으로 생각되던 공동화장실 시설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 개최와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를 맞아 화장실을 생활속의 열린공간으로 새롭게 개선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시설개선사업을 위해 서민 밀집지역에 공동화장실 없거나 시설이 노후화 된 곳을 대상으로 신축 또는 개량이 필요한 최종 11곳을 선정하고 우선적으로 대덕구지역에 3곳을 개량하고 나머지 8곳도 빠른 시일내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화장실문화는 그 지역의 생활문화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라며 “남에게 보이기 위한 화장실 문화개선사업이 아닌 우리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변화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개선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화장실개선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정책에 대전시가 발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전액 국비(대한주택공사)로 추진되며 총 584백만원에서 신축은 1개소당 114백만원, 개량은 47백만원이 소요되며 난방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개보수 사업은 주변의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시민들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모든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다”말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화장실 문화만들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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